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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전 남동구의원

남동구의회 의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최재현(59·사진) 전 남동구의원이 인천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18일 출마선언을 통해 "남동구 발전을 위해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는 데 온 힘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 2014년 비례대표로 남동구의회에서 처음 의정 활동을 시작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재선했다. 8대 남동구의회에선 전반기 의장을 맡아 처음으로 고문변호사를 위촉하면서 자치입법권을 강화하고, 집행부와 협치를 통해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민 복지향상의 토대를 마련했다.

최 예비후보는 "구민과 함께 8년 동안 남동구 발전을 이루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며 "주민과 소통하며 얻은 경험을 자산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뛰며, 주민이 필요로 하는 자리에 늘 함께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