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는 5월1일 세계 노동절을 맞아 노동단체의 대규모 집회가 예고되면서 수원 도심권 일부 구간의 교통을 통제한다고 28일 밝혔다.
당일 사전 집회는 오전 11시 경기도청과 장안공원 앞에서 열린다. 두 곳의 사전 집회가 끝나면 참가자들은 본 집회가 열리는 수원화성 행궁광장(1.1km)까지 행진한다. 1만명 이상 노동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추정되는 본 집회가 끝난 이후인 오후 3시에는 수원역광장까지 2.6km 구간 행진이 이어질 계획이다.
경찰은 당일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자 수원시 도로전광판(VMS)과 버스정보시스템(BIS) 등을 활용해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교통 경찰 등 372명을 투입해 교통 불편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남부청 관계자는 "수원 도심권 대규모 행진으로 교통 정체 등 불편이 예상된다"면서 "이동 경로를 미리 확인한 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했다.
당일 사전 집회는 오전 11시 경기도청과 장안공원 앞에서 열린다. 두 곳의 사전 집회가 끝나면 참가자들은 본 집회가 열리는 수원화성 행궁광장(1.1km)까지 행진한다. 1만명 이상 노동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추정되는 본 집회가 끝난 이후인 오후 3시에는 수원역광장까지 2.6km 구간 행진이 이어질 계획이다.
경찰은 당일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자 수원시 도로전광판(VMS)과 버스정보시스템(BIS) 등을 활용해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교통 경찰 등 372명을 투입해 교통 불편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남부청 관계자는 "수원 도심권 대규모 행진으로 교통 정체 등 불편이 예상된다"면서 "이동 경로를 미리 확인한 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