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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왕 미래환경대표 육군3사관학교 16대 총동문회장 취임. /육군 3사관학교 총동문회 제공

박주왕 미래환경대표가 육군3사관학교 16대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했다.

육군 3사관학교 총동문회는 16일 서울 군인공제회관 엠플러스웨딩홀에서 역대회장 및 각동기회 임원, 육사총동문회장을 비롯한 각 출신별 동문회장 및 임원, 재향군인회장, 국회의원, 구청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대 박주왕 총동문회장 취임식과 후원회 밤 행사를 열었다.

이번에 취임한 박주왕 회장은 수원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3사 19기로 82년 9월9일 육군소위로 임관해 93년 육군 소령으로 전역했다.

전역과 동시에 유한회사 미래환경을 설립했고 현재는 6개의 법인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축하 화환은 쌀 화환으로 받아서 후원금과 쌀은 6.25참전유공자와 지역의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육군3사관학교는 1968년 개교이래 군이 요구하는 정예 장교 15만여명을 배출하는 등 호국간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