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얼소프트가 개발한 밀리터리 온라인게임 '아웃포스트'가 대만에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26일 대만 현지에서 '生存Online'이라는 이름으로 출시 기념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대만의 수입유통사인 마야온라인이 주최해 열린 이날 행사장에는 200여명의 취재진이 참석했으며 대만의 인기댄스 그룹 '5566'이 홍보사절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아웃포스트는 현재 한게임을 통해 무료 시범서비스 중인 가상의 3차 세계대전을 소재로 한 밀리터리 온라인게임으로 대만에서는 지난 10일부터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개시됐으며 한달간 오픈 베타 서비스를 거친 뒤 연내 상용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