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烏山] 오산고등학교(교장·김천교)는 24일 본교 운동장에서 학부모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부 창단식을 갖고 선수 18명이 힘찬 결의를 다짐했다.
오산고교 축구부 18명은 앞으로 전 유소년대표팀 감독인 전종선 감독과 박성호코치의 집중조련을 받게된다.
지난 1948년 개교한 오산고 축구부 창단은 오산시의 지원아래 김교장과 학교운영회, 박경원 축구협회장, 공흥식 오산체육회 상임부회장등의 숨은 노력의 결실이다.
이로써 성호초교와 오산중학교를 거친 선수들의 연계진학이 가능해졌으며 앞서 여자축구부는 화성초등학교, 오산여자중학교, 오산여자정보실업고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오산시는 초·중·고등학교의 남녀 축구부를 모두 보유한 유일한 시로 자리매김했다.
/金鎭泰기자·jtk@kyeongin.com
오산고 축구부 창단
입력 2001-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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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26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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