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역(대전시 봉덕동)과 박성순(대전시 비래동)이 제2회 화성 효마라톤대회 하프코스에서 각각 남녀부 1위를 달렸다.
신동역은 6일 수원대학교 운동장을 출발, 축산연구소와 해병대사령부를 돌아오는 21.0975㎞의 하프코스에서 벌어진 남자부에서 1시간12분50초만에 결승선을 통과, 영예의 우승을 안았다.
정석근(구미시 공단동)과 최지훈(여주군 금사면)은 각각 1시간16분51초, 1시간16분58초를 기록하며 2 3위를 차지했다.
여자부 박성순(대전시 비래동)은 1시간25분47초를 기록하며 김부용(서울시 화곡5동. 1시간38분36초)과 손연자(성남시 분당동. 1시간40분30초)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수원대학교 운동장에서 중외제약을 돌아오는 5㎞코스에서 벌어진 3대부분에서는 홍종훈(67. 화성시 마도면) 순선(40) 대표(15)군가족 3인방이 가장먼저 결승선에 도착했다.
3대 2위는 이명환(67. 화성시 우정면) 후춘(39) 윤회(12)가족이 차지했으며 3위는 장인과 사위가 함께 달린 박면희(73. 화성시 태안읍) 김재수(44. 사위) 김원재(15.외손자) 근영(12)군 가족에게 돌아갔다.
안동선(47. 인천시 연수동)· 박명자(40)씨는 5㎞ 부부코스에서 함께 손을 맞잡고 1위로 결승선을 밟았으며 그 뒤를 이어 윤영춘·백향자(서울 중량구)부부와 방형덕·장효순(수원시 매탄4동)부부가 환한 미소를 머금고 결승선을 통과했다.
5㎞코스에서 벌어진 노장마라톤부문은 최병호(평택시 신장2동)가 여타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1위롤 결승선에 도착했으며 이종춘(수원시 구운동)과 홍수표(성남시 신흥2동)가 각각 2, 3위로 귀환했다.
축산연구소와 성혜원을 돌아오는 10㎞코스에서 벌어진 일반부 남자부문은 박종섭(평택시 세교동)이 필동만(부천시 중1동)과 조한복(인천시 계산동)을 제치고 완주했다.
여자부는 이인숙(수원시 권선동)이 남장순(서울시 이문동)과 박현희(서울시 중곡2동)을 제치고 가장먼저 결승선의 테이프를 끊었다.
신동역.박성순, 효마라톤대회 남녀부 1위 차지
입력 2001-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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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5-07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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