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개 회원사 참여하는 기업인협회
상공회의소 임대 사용 어려움 해소

광주지역 기업인들의 숙원사업인 기업인회관이 완공됐다.
(사)광주시기업인협회(회장·안동천)는 오는 12일 오후 4시 기업인회관 건립 준공식을 갖고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주임록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협회 회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업인협회 회관은 광주시 초월읍 곤지암천로 56-12번지에 위치한 2층 건물로 1층은 대강당으로 사용되고 2층은 기업인협회 7개 지회 사무실과 방송실로 각각 사용된다.
2006년 9월6일 설립된 광주시기업인협회에는 430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주)성민글로벌 안동천 대표가 회장직을 맡고 있다.
기업인협회는 그동안 광주·하남상공회의소 3층 건물에 임대해 사용해 왔다. 이번에 기업인을 위한 회관이 건립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전문적으로 청취하는 장소로 활용, 기업과 기업인들의 현안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광주시기업인협회(회장·안동천)는 오는 12일 오후 4시 기업인회관 건립 준공식을 갖고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주임록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협회 회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업인협회 회관은 광주시 초월읍 곤지암천로 56-12번지에 위치한 2층 건물로 1층은 대강당으로 사용되고 2층은 기업인협회 7개 지회 사무실과 방송실로 각각 사용된다.
2006년 9월6일 설립된 광주시기업인협회에는 430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주)성민글로벌 안동천 대표가 회장직을 맡고 있다.
기업인협회는 그동안 광주·하남상공회의소 3층 건물에 임대해 사용해 왔다. 이번에 기업인을 위한 회관이 건립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전문적으로 청취하는 장소로 활용, 기업과 기업인들의 현안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 회장은 "우리 협회는 현재 7개 지회에 430여 명의 정회원이 활발히 활동하면서 그동안 숙원사업인 회관이 건립돼 어려운 시기에 혼연일체가 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회관 건립은 매우 뜻깊은 일로 광주지역 기업이 자자손손 발전하고 세계로 뻗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430여 명의 기업인들이 적극적인 기업 활동을 통해 광주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대한민국의 경제주체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11일 열린 광주시기업인협회 회관 착공식에는 방 시장과 임종성·소병훈 국회의원, 김풍호 광주하남상의회장, 정경철 경기광주세무서장, 안동천 회장을 비롯해 기업인협회 고문, 전문위원,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바 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