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수지여고와 의정부여고가 제2회 연맹회장배 추계전국중고핸드볼대회 패
권을 다투게 됐다.
용인 수지여고는 10일 구미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여고부 준결승에서 10골
을 터뜨린 정혜선의 활약으로 윤아름(18골)이 분전한 인천여고를 31-29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의정부여고도 준결승에서 김미희와 허하나의 맹활약을 앞세워 삼척여고를
22-18로 제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