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몬레알은 수원FC가 올해 영입을 발표한 첫 외국인 선수다.
칠레 2부리그 산 페리페에서 활약한 몬레알은 191㎝의 큰 키로 체격 조건이 좋고 빠른 주력을 가지고 있는 공격수다. 최전방에서 상대 수비수와 강하게 싸워줄 수 있는 유형의 선수로 평가된다.
몬레알의 합류로 수원FC는 다양한 공격을 전개할 수 있게 됐다.
몬레알은 "공격 축구로 유명한 수원FC에 합류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화끈한 골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