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쉼터, 건설 현장 등 찾아 대책 이행 점검
물놀이터 시설 안전 여부 파악 및 안전 캠페인도

폭염특보가 연일 이어지자 하은호 군포시장이 직접 현장 곳곳을 살폈다.
지역 내 무더위 쉼터인 효자경로당을 찾은 하 시장은 냉방기가 정상 작동하는지, 무더위 쉼터 간판은 잘 붙어있는지 등을 확인하는 한편 시설 이용객들의 안부를 물었다. 이어 당동 군포역세권 지식산업센터 건설현장을 찾아 폭염 시 지켜야 할 기본 대책을 이행하고 있는 지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 어린이 이용객이 많은 당정근린공원 물놀이터에서 민간 전문가와 안전기준 적합 여부, 감전 위험 여부, 최대 수심 표기 등 안전 상태를 파악했다. 민간 단체와 안전문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하 시장은 “폭염에 온열 질환자가 연일 속출하고 있다. 혹서기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