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는 최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스케일업캠퍼스에서 미국 템플대학교 경영대학원(Temple University Fox School of Business)과 함께하는 ‘2025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첨단기술 스타트업 생태계를 글로벌 무대에 소개하고, 미국 대학과의 기술혁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인천 지역 액셀러레이터(AC) ‘에스아이디파트너스’가 협력했다.

행사에는 미국 템플대 소속 교수진·학생들과 인천글로벌캠퍼스(IGC) 내 한국조지메이슨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한국뉴욕주립대 등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천글로벌캠퍼스 및 인천경제자유구역 소개 ▲인천TP 및 창업지원 정책 소개 ▲템플대 경영대학원·IGC 창업동아리 간 네트워킹 ▲인천글로벌캠퍼스 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이 글로벌 스케일업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해외 유수 기관과 지역 창업기업 간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