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진 KB국민은행 구리종합금융센터 지점장(사진 왼쪽)과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 /구리시 제공
윤성진 KB국민은행 구리종합금융센터 지점장(사진 왼쪽)과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 /구리시 제공

(재)구리문화재단(대표이사·진화자)이 최근 KB국민은행 구리종합금융센터(지점장 윤성진, 이하 국민은행)로부터 문화진흥 후원금 300만원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15일 3년전인 2022년 6월의 3년 약정 협약에 따라 세번째 문화진흥 후원금을 받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후원금은 구리문화재단의 특화사업인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는 올해로 5년차로, 아동·청소년이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공동체적 인성을 갖춰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진화자 대표는 “후원에 감사드린다. 후원금은 예술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예술교육사업에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문화재단은 2021년 8월부터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됐다.

구리/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