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인천도시가스 임직원으로부터 1천500여 만원의 후원금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인천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급식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도시가스 임직원들은 올해로 26년째 인천지역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초록우산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상규 인천도시가스 상무이사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한 끼를 선물하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26년간 인천지역 아이들에게 든든한 어른이 되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서영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인천도시가스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송윤지기자 sso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