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가평군 북면 미국참전 기념비 경내에서 열린 미군 한국전쟁 참전 및 가평전투 제74주년 기념행사에서 가쓰그린 미국 유타주 시더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헌화하고 있다. 미 유타주방위군 213야전포병대대 240명은 1951년 5월26일 북면 화악1리 움터에서 4천여 명의 중국 인민지원군과 포격전 등 치열한 전투를 벌여 단 한 명의 피해자도 없이 중공군을 물리쳤다. 중공군 전사 350명, 생포 830명이란 경이로운 전과를 올린 기적의 전투 현장이기도 하다. 군과 시더시는 2009년 자매결연을 맺었다. 2025.5.26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6일 가평군 북면 미국참전 기념비 경내에서 열린 미군 한국전쟁 참전 및 가평전투 제74주년 기념행사에서 가쓰그린 미국 유타주 시더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헌화하고 있다. 미 유타주방위군 213야전포병대대 240명은 1951년 5월26일 북면 화악1리 움터에서 4천여 명의 중국 인민지원군과 포격전 등 치열한 전투를 벌여 단 한 명의 피해자도 없이 중공군을 물리쳤다. 중공군 전사 350명, 생포 830명이란 경이로운 전과를 올린 기적의 전투 현장이기도 하다. 군과 시더시는 2009년 자매결연을 맺었다. 2025.5.26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