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인천전문대학 신임학장에 민철기(50·컴퓨터자동화시스템과) 교수를 임용했다고 5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대학구성원과의 마찰 등으로 학장임용이 지연돼 왔으나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된다는 여론이 높아 최후의 결단을 내리게 됐다”고 학장임용 배경을 설명했다. 〈관련기사 3·15면〉
시는 시립 인천전문대학 학장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민철기 교수와 김형철 교수를 놓고 1년 4개월여 동안 결단을 내리지 못해 대학 파행운영을 방관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아왔었다.
인천전문대학장에 민철기씨
입력 2003-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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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06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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