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수입화물통관진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가 가능한 인터넷 서비스가 시행된다.
인천본부세관은 “2일부터 인천항내 보세구역과 자유무역지역 입주업체들이 반출입되는 수입화물 추적정보를 관세청 홈페이지(www.customs.go.kr)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세관은 이번에 제공되는 '수입화물통관진행정보'를 통해 수입 화물 건별로 입항에서 보세구역 반입, 수입신고, 검역 등 각 처리단계별 현재의 상태를 실시간 조회가 가능하도록 신고를 의무화했다.
세관은 인천과 평택, 인천공항만 시행되던 시앤에어(Sea & Air) 환적 화물 절차 간소화 제도를 김해와 인천공항 간으로 확대시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