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척추 신경계에 영양을 공급해서 몸 전체를 활력 있게 해주는 요가동작이다. 또 기억력 집중력 지적 기능을 향상시켜주면서 목뒤와 어깨에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서 결림 증상을 해소하는데 효과적인 동작이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기초물구나무서기 동작이다.

운동방법
먼저 가벼운 매트를 준비하고 벽에서 약 10~15㎝ 떨어진 위치에서 이마를 대고 웅크려 앉는다. 초보자는 매트를 준비하여 머리나 팔꿈치의 통증을 예방하고 지나치게 쿠션이 강한 매트는 경추에 무리가 올수 있으니 담요나 요가 매트를 준비한다.

 양손은 깍지 껴서 정수리에 대고 머리를 감싸듯이 한다. 무릎을 펴고 엉덩이를 치켜들며, 발을 가능한 한 머리 가까이 옮긴다.양 무릎을 쭉 펴서 엉덩이가 최대한 천장을 향하게 한다. 발끝이 겨우 바닥에 닿아 있을 정도로 최대한 상체를 들어준다.

자세가 완성되면 깊은 복식호흡을 한다. 최대한 버텼다가 더 이상 참기 힘들 때 양 무릎을 구부리고 팔을 푼 상태에서 엎드린 자세로 마무리한다.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어지럼증을 방지할 수 있다.

정신적인 효과
기억력 집중력 지적 기능을 높이고 감각기관을 강화시킨다.

주의할점
고혈압 환자나 눈 코 입 귀 쪽에 질병이 있는 사람과 목 디스크가 있는 사람은 절대 피할것. 생리중인 여성도 거꾸로 서는 동작을 피한다.

반드시 공복시에 한다. 위에 음식물이 있으면 혈액이 위에 몰려 뇌에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로 인해서 동작을 원활하게 할 수 없다. 거꾸로 섰다가 갑자기 일어나지 않도록 한다. 어지럼증을 느낄 수도 있다.

/수원시생활체육협의회 지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