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최규원기자]우리은행은 서민금융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청 및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저신용·저소득 근로자를 대상으로한 신상품 '우리 이웃 사랑 근로자 생계보증대출'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

이 대출상품은 신용보증재단 중앙회 보증서 발급이 가능하고 3개월 이상 계속 근로하고 있는 근로소득자로서 납세증명이 가능한 저신용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며 개인사업자나 사업소득자는 제외된다.

대출 금액은 개인신용도에 따라 최고 500만원이며 대출기한은 최대 5년이고 상환은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을 적용한다. 이 대출은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어 대출기간 중에도 자유롭게 상환이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CD연동대출기준금리 +6%로 10일 기준 8.42%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