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지난 8일 서울 건국대에서 아이폰 사용자 및 일반 고객 가운데 추첨으로 선정한 30명을 대상으로 1시간 반에 걸쳐 아이폰 클래스를 개최한 데 이어 15일에 2차 아이폰 클래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KT에 따르면 아이폰 이용법과 응용 프로그램 활용을 위한 온라인 장터 '아이튠즈' 활용법 등을 강의한 지난 아이폰 클래스 수강을 위해 총 2천700명의 경쟁자가 몰리는 등 강좌 인기가 높았다는 설명이다.
KT는 29일 일반 스마트폰 활용방법을 홍보하기 위한 '쇼 스마트폰 아카데미'를 건국대에서 개최하는 데 이어 2월에 관련 강좌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KT가 운영하는 쇼 사이트(www.show.co.kr)에서 신청할 수있다.
양현미 KT 개인고객전략본부장은 "스마트폰 활용을 위한 고객들의 이해도를 높여 유무선 통합 기반을 넓혀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