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정수정 미니홈피

   케이블TV 올리브채널 '악녀일기 시즌 4'의 주인공 정수정(21)이 남다른 고민을 공개했다.

   정수정은 최근 녹화한 SBS E!TV '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에서 자신의 가슴사이즈를 70G컵이라고 공개했다.

   정수정은 "70G컵은 한국에서는 쉽게 찾을 수 없는 속옷 사이즈"라며 "외국에서 속옷을 구매하거나 맞춤형 속옷을 구매해야 한다. 큰 가슴때문에 불편한 점이 많다"며, 여성으로서의 민감한 부분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정수정의 고민에, MC들은 "몸매는 글래머인데, 얼굴은 동안"이라며 부러움을 나타냈다. 

   한편, 개그우먼 정선희의 1년 5개월 만의 방송 복귀 작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SBS E!TV '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는 SBSE!TV를 대표하는 토크 프로그램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집에서 철퍼덕 앉아서 편하게 이야기하는 여성을 위한, 여성에 의한, 한국 최초 여성 전용 토크쇼로 황당하고 기막힌 사연을 가진 여자들의 모임 '기사녀' 코너와 세상에서 제일 억울한 여자를 초대하는 '억사녀' 코너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