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일보=이준배기자]경기도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제25회 경기여성 기·예 경진대회가 8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강당에서 열렸다.
지난 4일 실외행사로 남양주시 다산유적지에서 시, 수필, 회화, 이주여성백일장 등을 연 데 이어 이날 실내행사로 서예, 사군자, 꽃꽂이, 한지공예 등이 열려 31개 시·군 대표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부문별 최우수상은 김지현(남양주시·한지공예), 오덕자(성남시·서예), 이금주(군포시·꽃꽂이), 오옥순(수원시·사군자), 노은주(화성시·시), 권복순(화성시·수필), 오카다 노리코(안양시·이주여성백일장), 김미옥(여주군·회화)씨가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