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이준배기자]김현주가 13년 만에 노출을 감행했다. 씩씩하고 똑 부러지는 이미지로 10년 이상 정상을 넘나든 배우 김현주가 유방암 예방 캠페인을 위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상반신을 노출한 파격 화보를 라이프스타일매거진 '싱글즈'(www.thesingle.co.kr) 10월호 표지에 공개했다.

김현주 등이 참여한 이번 유방암 예방 캠페인은 매거진 '싱글즈'와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와 함께 유방암 예방 의식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김현주는 유방암 예방 캠페인의 상당한 노출이 예상되는 촬영 시안을 내밀었을 때, 좋은 의도라는 생각에 단 한 번의 망설임 없이 시원시원하게 OK 사인을 보냈으며 촬영당일 스튜디오의 모든 스태프들은 데뷔 이후 처음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하는 그녀를 위해 오로지 여자들로 구성된 팀을 꾸렸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