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주간지 '슈칸분슌(週刊文春)'

   일본 인기 아이돌그룹 '아라시'가 최근 자살한 성인비디오배우와 '섹스 스캔들'에 휘말렸다.

   지난 4일 일본 주간지 '슈칸분슌(週刊文春)'은 지난달 자살한 마키노다 아야(30)가 아라시 멤버 4명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슈칸분슌(週刊文春)'은 마키노다 아야가 아라시 멤버 마츠모토 준(27)이 중학교 2학년일 때 성관계를 가진 것을 시작으로 다른 멤버 오노 사토시(30), 니노미야 카즈나리(27)와도 성행위를 했다고 전했다.

   또한, 2003년에는 아라시의 멤버 아이바 마사키(28)와 동거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아라시 멤버 외에도 아라시의 매니지먼트사인 쟈니스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인 그룹 ‘캰쟈니8’의 시부타니 스바루(29), 그룹 ‘뉴스’의 니시키도 료(26), 그룹 ‘타키 앤 츠바사’의 이마이 츠바사(29) 등과도 깊은 관계를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그룹 아라시는 지난 8월 발표한 정규 9집 '내가 보고 있는 풍경'으로 올해 일본 첫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최고 인기그룹이다.

   자살한 마키노다 아야(30)는 1996년 아이돌 그룹 ‘고무로패밀리’의 유닛 ‘리스(L☆IS)’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하였고, 2008년 잡지에 자신의 누드 사진을 게재한 후 본격적인 성인비디오 배우로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