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지난 5일 600여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오전 6시30분부터 안성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인파가 모이는 안성시가지 및 차량 통행이 많은 행락지 주위 도로변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시청 직원들은 안성시가지를, 15개 읍·면·동 직원들은 행락지 주위 도로변과 마을 청소를 중심으로 현수막 정비, 쓰레기 수거 등을 펼쳤다.
이 결과, 약 7t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시는 매월 첫째주 금요일을 공무원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일제 대청소의 날'로 정해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명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