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생종합수련원(원장·박순일)은 지난 3일부터 2박3일간 인천지역 초등학교 47가족, 중학교 20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제19회 가족공동 체험캠프'를 열었다.

강화군 해양환경탐구수련원과 국화리학생야영장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가족 공동 탐구활동을 통한 해양과 생태, 환경에 대한 관심과 창의적인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갯벌탐구와 지질탐구, 조류탐구 활동을 가졌으며, 가족단위 장기자랑과 캠프파이어 등을 통해 가족애와 우정을 나눴다.

/김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