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KBS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특집으로 주연배우들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원과 유이는 극중 연인으로 출연하며 서로에게 실제 연인 감정을 느낀 적 있다며 호감을 표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OX 토크'에서 "사귀자고 하면 사귈거다" 와 "우린 잘 어울린다"라는 'G4'의 질문에 주원과 유이는 모두 'O'를 들어 서로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시켰다.
주원 유이 핑크빛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원 유이 핑크빛 둘이 잘됐으면", "이러다 정말 사귀는거 아냐?", "정말 잘 어울려요", "주원 유이 핑크빛 소식 드라마 연장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종영을 앞둔 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은 시청률 34.9% (AGB닐슨 제공)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