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M 스타일'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M 스타일(SHW-M340S/K/L)'이 30만대가 출하되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2일 애틀러스리서치앤컨설팅에 따르면 '갤럭시M 스타일'이 3월 둘째주 주간 휴대폰 판매량에서 7위에 랭크됐다고 밝혔다.
 
   특히 1위에서 6위까지 LTE폰이 장학하고 있는 가운데 보급형 스마트폰인 '갤럭시M 스타일' 10위안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했다.
 
   '갤럭시M 스타일'은 슈퍼아몰레드 4인치 대화면을 적용한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진저브레드' 운영체제(OS)를 적용했으며 통신사 3사 모두 출시됐다.
 
   다만 '갤럭시M 스타일'은 보급형 제품인 만큼 카메라의 화소수가 300만 화소로 '갤럭시S'의  500만 화소보다 사양이 다소 낮지만 중앙처리장치는 싱글코어 1㎓(기가헤르츠)를 탑재돼 갤럭시S와 비슷한 수준이다.
 
   또한 '갤럭시M 스타일'은 출고 가격은 50만원대 후반으로 갤럭시S나 갤럭시S2와 비교해 상당히 저렴한 것이 큰 장점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현재 출시된 플래티늄 실버 외에도 블루 블랙·라벤더 핑크 등의 색상을 추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