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경호가 국제연애 사실을 고백했다.
김경호는 최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추측성 얘기가 자꾸 불거져 나오는 것 같아 직접 말씀 드리는 게 나을 것 같다"며 "아직 결혼시기는 결정된 바 없지만 올해는 넘기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경호는 "여자 친구가 구설수에 오르는 게 염려돼 지켜주고 싶었을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경호와 열애중이 여성은 한국어 실력이 유창한 일본인으로 1년 정도 사귄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경호 국제연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경호 이제 노총각 탈출이구나", "축하해요", "좋은 소식 기달릴께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경호는 이달 말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 후 오는 5월부터 전국 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