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경력 3가지- 전 한나라당 사무총장, 전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3대 대표 공약
-4년제 대학, 산업단지 조성을 막는 규제 철폐
-미니신도시 건설, 뽀로로테마파크, 복합관광쇼핑센터 등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사업 유치
-동여주·강상IC, 호명산 터널 등 산업교통망 구축
▶후보로서 자신의 장점과 취약점- 3선 의원과 집권당 사무총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역임하며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외규장각 의궤반환 등 성과를 올렸다. 지역에 얽힌 규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선 의원의 힘이 절실하다. 앞으로는 진정한 경제도약을 이야기해야 할 때이다. 그러나 주민들과 좀 더 친밀한 소통의 시간이 부족했던 점은 반성할 부분이라 생각한다.
▶상대 후보 평가- 통합진보당 이병은 후보는 현직 철도 노동자이자 농민으로 서민들의 삶을 잘 이해하고 공감해 줄 수 있는 좋은 경쟁자라 생각한다.
▶예상 득표율 - 60%
▶자체 판세 분석- 우세
○ 중첩규제 4선으로 해결
▶지상유세-이번 선거구 획정으로 대략 경기도의 5분의 1, 서울의 4배 크기의 선거구가 됐습니다. 그동안 우리 여주, 양평, 가평은 각종 중첩 규제로 인해 발전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힘든 싸움을 통해 발전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가 많이 개선되어 왔지만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4선의 힘과 당 사무총장, 장관의 경험으로 반드시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세월이 지역 발전을 위한 기본적인 환경을 갖추어 놓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본격적인 지역 경제를 이야기해야 할 때입니다. 그간 구축해 놓은 산업·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문화관광 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발전의 기초를 굳건히 세우겠습니다.
■ 농산물가격 상하한제 꼭 실현… 이병은 통합진보당
▶주요 경력 3가지- 전 철도노조 서울지방본부위원장, 전 철도생활협동조합 국장, 통합진보당 기초농산물국가수매제 실현특별위원회 위원장
▶3대 대표 공약
-한강수질개선과 한강상류지역 저개발보상은 국가책임으로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농산물값 상하한제 실현
-여주·양평·가평군내 혁신학교 지원 확대
▶후보로서 자신의 장점과 취약점-서울대를 나와 입신출세할 수 있었으나 군사독재정권에 저항하다 중퇴했다. 철도에서 민영화에 반대하다 해고됐다. 이력에서도 알 수 있듯이 결코 제 개인의 이익을 좇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이병은은 서민의 눈높이를 안다. 가식과 허풍, 위세가 이병은에겐 없다. 그래서 약해 보일 수 있다.
▶상대후보 평가- 3선의 관록과 장관까지 했다면 다른 진검 승부처를 선택했을 만 한데 군민을 우습게 보고 거저 4선을 거머 쥐겠다는 꼼수 후보다.
▶예상득표율- 50%
▶자체판세분석- 백중우세
○ 99%의 서민 대변자 역할
▶지상유세-전통적인 새누리당의 아성으로 지금껏 야권후보를 당선시킨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정병국 후보의 12년 장기집권이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고인 물은 썩게 마련, 그간 여주·양평·가평의 군민들은 지역발전을 옥죄는 규제 철폐를 위해 온갖 노력과 싸움을 해 왔습니다만 정 후보는 문화관광위를 떠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입신양명만을 위해 달려왔습니다.
저는 2002년 철도민영화 반대를 하다가 해고되어 6년 만에 복직했습니다. 해고시절 양평군 양동에서 농사를 지으며 도농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철도노조에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노동자로서, 농민으로서 누구보다도 서민의 삶을 잘 아는 후보가 바로 이병은입니다. 1%의 가진 자가 아니라 99%의 서민을 대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