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김석진 새누리당

▶주요경력 - 전 MBC 정치부기자·논설위원, 전 OBS 보도본부장, 전 연합뉴스TV 보도본부장 상무이사

▶3대 대표 공약

-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소환제 추진 - 인천아시안게임 성공을 위한 적극 지원 - 장수~서창간 고속도로 조기 완공 및 무료화

▶후보로서 자신의 장점과 취약점 - 28년 언론계에 몸담으면서 사회 시스템의 전반을 경험할 수 있었던 것이 강점이다. 객관적인 보도를 통해 '균형 잡힌' 시각이 확립됐다. 또한 국민에게 '진실'을 전하는 언론인으로서의 자세가 '깨끗한 정치인'의 덕목과 일치한다고 생각한다. 단점은 정치 신인이라는 것 뿐이다.

▶상대 후보 평가 - 윤관석 후보는 정당 생활을 오래해 정치력은 있지만, 지지 기반이 없다고 본다.

▶예상 득표율 - 45%

▶자체 판세 분석 - 우세

○ 민심살피고 발전이끄는 일꾼될 터

▶지상유세
- 지난 28년간 언론계에 몸담았던 저는 특파원으로, 종군기자로 전 세계의 사건현장과 전쟁터를 누빈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의 현실도 마찬가지.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과 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을 선택하는 그 격동의 현장에 뛰어들기로 결심했습니다. 남동지역을 위해 '균형 있는 남동'을 설계하고, '함께하는 남동'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나누는 남동'과 '배우는 남동'을 만들겠습니다. 끝으로 '안전한 남동'을 만들겠습니다. 김석진은 남동의 특파원이 돼 남동의 민심을 전하고 남동의 발전을 위해 일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 지방재정 정상화… 윤관석 민주통합당

▶주요경력 - 전 송영길 인천시장 초대 대변인, 현 민주통합당 남동을 지역위원장, 전 민주개혁을 위한 인천시민연대 초대 사무처장

▶3대 대표 공약

- 소상공인 보호와 지원정책 추진(SSM 규제, 전통시장 육성) - 지방재정 정상화·지방분권 실현 - 인천지하철 2호선 서창 2지구역~KTX광명역 연결 추진

▶후보로서 자신의 장점과 취약점 - 노동운동, 시민단체, 정당 개혁운동을 하며 늘 시민의 눈으로 소통하며 지내왔다. 또한 인천시 대변인을 하며 행정 전반에 대한 실력을 키워왔다. 이를 통해 시민 소통 중심의 남동구, 소통 국회를 만들 적임자라 자부하며 언제나 중산층과 서민의 대변인으로 남겠다.

▶상대 후보 평가 - 김석진 후보는 오랜 언론경험을 했지만, 방송언론 외에 다른 경험이 없기에 서민, 노동자, 중산층의 고통을 알 수 있을지 걱정된다.

▶예상 득표율 -56%▶자체 판세 분석 - 백중 우세

○ 불통정치 해소 국민신뢰 회복

▶지상유세
- MB정부 4년, 민생경제는 참여정부 때 보다 더 어려워졌고 남북관계는 파탄났습니다. 민주주의는 위기에 봉착하고 정권은 국민을 사찰하는 걸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왔습니다. 여권의 일방독주 체제가 강화된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새누리당은 국민과의 소통을 등한시하고 국회를 행정부의 거수기로 만들었습니다. 저는 민주통합당의 야권 단일후보로 나서며 이런 불통 정치를 해소하고 국민과의 신뢰를 회복할 것입니다. 소통과 신뢰, 사회적 공평이라는 가치를 실현하는 남동구의 대변인이 되겠습니다.

■ 제2 경인전철 추진… 이원복 국민생각

▶주요경력 - 15·17대 국회의원, 전 한나라당 중앙연수원장·인천시당위원장, 현 국민생각 인천시당위원장

▶3대 대표 공약

-정쟁중단 국회의원 협의체 결성 추진 - 제2 경인전철 추진 - 통신·교통비 현행 대비 3분의 2수준으로 인하 추진

▶후보로서 자신의 장점과 취약점 - 국가경영, 인천시정 경영, 남동구정 경영 등의 여러 국정방면에 대해 많은 정책 아이디어와 실행 경험을 갖고 있다. 한나라당 인천시당위원장 당시 각급 단위선거를 지휘하고, 승리로 이끌어내는 조직통합·활성화의 능력을 갖고 있다. 지나치게 고집이 강해 때로는 적이 생기기도 한다.

▶상대 후보 평가 - 김석진 후보는 성격이 담백하고, 깨끗한 분이다. 윤관석 후보는 여러 방면에 많은 좋은 식견을 갖추고 있는 분이다.

▶예상 득표율 - 35%

▶자체 판세 분석 - 백중우세

○ 국민통합 제3의 정당 역할

▶지상유세
-국민 대다수가 현재의 양당정치에 대해서 혐오감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양당정치는 국민을 분열시키고, 끝도 없이 갈등을 조장하는 체제입니다. 국민을 화합, 통합시키고 극단적 갈등을 종식시키는 제3의 정치, 정당, 정치지도자가 필요합니다. 앞으로 10여년간 전 정치권이 단합해서 경제 살리기에 진력해야 합니다. 안보는 튼튼하게, 확실하게 다져야 하고, 경제는 다소 진보적 노선이 필요합니다. 저는 뿌리 깊은 나무와 같은 지역정치인입니다. 낙하산 인사들이 넘실대는 풍토에서, 이 지역 주민들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