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송도119안전센터가 연수구 동춘동 청량산 일대에서 소방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을 벌였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소방서는 등산객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이 우려되고, 무분별한 소각행위를 할 경우 소중한 산림자원을 훼손할 수 있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위지한 송도119안전센터장은 "산불 예방을 위한 세심한 주의와 관심을 더욱 발휘해 아름다운 자연유산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현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