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AV 배우 아오이 소라 (사진=아오이 소라 트위터)

   일본 AV 출신 배우 아오이 소라가 중국 활동에 제동에 걸렸다.
 
   17일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광전총국이 저속하거나 추문에 휩싸인 연예인의 중국 TV 프로그램 출연을 제한하는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TV 프로그램의 지나친 흥미성과 저속화를 방지하기 위해 이같은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최근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오이 소라가 과거 AV(성인비디오) 배우로 활동한 바 있어 중국 활동에 차질이 예상됐다.
 
   이와 관련해 아오이 소라 소속사 측은 "현재 중국 TV 프로그램에 출연할 계획이 없기 때문에 출연 제한 조치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아오이 소라는 중국 영화 '두번째 꿈'에 주연으로 캐스팅됐으며 최근에는 한국 영화 '바캉스'에 출연을 결정지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