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새 원내대표로 4선의 친박(친박근혜) 핵심인 이한구 (대구 수성갑·사진)의원이 선출됐다.
정책위의장은 러닝메이트로 나선 3선의 진영(서울 용산) 의원이 당선됐다. ┃관련기사 4면
9일 새누리당 19대 당선자를 대상으로한 원내대표 경선 결과 이한구-진영 의원 조가 결선 투표에서 전체 138표 가운데 72표를 얻어 66표를 얻은 남경필-김기현 의원 조를 꺾었다.
앞서 1차 투표에서는 남경필-김기현 의원 조가 58표, 이한구-진영 의원 조가 57표를 각각 얻어 1표 차이로 결선에 진출했다.
이주영-유일호 의원 조는 1차 투표에서 26표를 얻는데 그쳐 탈락했다.
/정의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