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수원 안성향우회는 지난 15일 저녁 수원 인계동에서 2012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조정근(변호사·사진) 현 회장을 재선출하고 감사에 유창제(경기농협수원문화로지점장)씨와 이영호(수원시청 도시재생국장)씨를 선임했다. 재선임된 조 회장은 인사말에서 "안성향우회장에 재선출 된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향우회내 소모임 활성화와 고향 안성시와 정기적 교류 등으로 유대강화에 힘쓰고 수원의 지역발전에도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김신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