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은서 최진혁 교제. 손은서 최진혁 열애 인정 /연합뉴스

   배우 손은서와 최진혁이 열애설을 인정했다.

   20일 오후 한 매체는 복수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손은서와 최진혁이 올해 초 방송된 드라마 '내 딸 꽃님이'를 하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되면서 방송 이후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손은서와 최진혁은 최근 캐주얼한 차림으로 서울 가로수길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손은서 최진혁 열애설이 보도된 후 최진혁 소속사 에이트리미디어측은 또다른 매체를 통해 "최진혁과 손은서의 열애는 사실이며 SBS '내딸 꽃님이'에 출연하면서 호감을 갖게 됐고 4월부터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손은서는 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 ‘욕망의 불꽃’, ‘스파이 명월’, ‘사랑비’ 등에 출연했으며,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에서 슈퍼주니어 동해의 소개팅녀로 화제를 모았다. 

   최진혁은 2006년 KBS 서바이벌 스타오디션 대상으로 연예계에 입문, 드라마 ‘파스타’, ‘괜찮아 아빠딸’, ‘로맨스가 필요해’ 등에 출연해 남성미 넘치는 캐릭터로 여성 팬들을 사로잡았다.

   '손은서 최진혁 교제 열애 인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은서 최진혁 열애설 깜짝" "손은서 최진혁 진짜 교제중이었구나" "손은서 최진혁 두 사람 잘 어울리는 한쌍"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