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네사 피라디 결별 10일만에 조니뎁 엠버허드 열애 /AP=연합뉴스

   할리우드 스타 조니뎁이 23세 연하 엠버 허드와 열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28일 미국 연예주간지 US위클리는 "최근 14년간 동거해온 바네사 파라디와 결별한 조니뎁이 영화 '럼다이어리'에 함께 출연한 배우 엠버허드와 열애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니뎁과 엠버 허드 2009년 영화 '럼다이어리'에서 첫 만남을 가졌으며 2011년 영화 프로모션 투어를 다니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앞서 엠버하드는 지난 4월 조니 뎁 개인 소유의 제트기에 탑승하는 모습이 파파라치들에 의해 포착돼 열애설이 보도된 바 있다.
 
   조니뎁의 새로운 연인 엠버 허드는 美 영화비평지 '인디펜던트 크리틱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100 Most Beautiful Faces)'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으며, 영화 '프라이데이나잇 라이트'로 데뷔해 영화 '겟썸', '드라이브 앵그리 3D' 등에서 아름다운 미모로 많은 남성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최근 조니 뎁은 14년간 동거 후 결별한 바네사 파라디에게 2억 달러 (약 2300억 원) 상당의 위자료를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