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미국 연예주간지 US위클리는 "최근 14년간 동거해온 바네사 파라디와 결별한 조니뎁이 영화 '럼다이어리'에 함께 출연한 배우 엠버허드와 열애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니뎁과 엠버 허드 2009년 영화 '럼다이어리'에서 첫 만남을 가졌으며 2011년 영화 프로모션 투어를 다니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앞서 엠버하드는 지난 4월 조니 뎁 개인 소유의 제트기에 탑승하는 모습이 파파라치들에 의해 포착돼 열애설이 보도된 바 있다.
조니뎁의 새로운 연인 엠버 허드는 美 영화비평지 '인디펜던트 크리틱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100 Most Beautiful Faces)'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으며, 영화 '프라이데이나잇 라이트'로 데뷔해 영화 '겟썸', '드라이브 앵그리 3D' 등에서 아름다운 미모로 많은 남성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최근 조니 뎁은 14년간 동거 후 결별한 바네사 파라디에게 2억 달러 (약 2300억 원) 상당의 위자료를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