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보 안나 승리 스캔들/연합뉴스, 쿠보 안나 페이스북
  
   빅뱅의 승리와 일본계 모델 쿠보 안나와 다시 한 번 스캔들에 휩싸였다.

   18일(현지시각) 홍콩신문 '빈과일보'는 승리가 17일 성룡 아들 팡쭈밍의 연인으로 알려진 일본 글래머 모델 쿠보 안나로부터 키스 세례를 받고 있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승리는 홍콩에서 일본드라마 '김전일 소년의 사건록-홍콩 구룡재보 살인사건'의 촬영을 마친 후, 쿠보 안나와 함께 야식을 먹고 노래방에서 시간을 보냈다.

   쿠보 안나는 노래방에서 놀고 있는 도중 밖으로 뛰쳐나와 가슴 한쪽을 노출시키는 등 돌발행동을 하기도 했다.

   같이 있던 타시로 마이 역시 승리가 귀엽다는 듯 볼을 쓰다듬으며 애정어린 행동을 보였다. 이 매체는 이 장면들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유투브에 게재하기도 했다.

   현지 언론들은 승리와 쿠보 안나의 진한 스킨십에 열애 중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승리는 최근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가 승리라고 주장하는 사람의 사생활 사진을 공개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