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는 5일 인천 남동구와 공동으로 파견한 '2012 남동구 동유럽 무역사절단'이 610만 달러의 수술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주)엔에스브이 등 남동구지역 10개 사로 구성된 '2012 남동구 동유럽 무역사절단'은 지난 10월15일부터 24일까지 체코·불가리아·폴란드 시장개척에 나섰다.
중진공은 무역사절단이 현지바이어와의 수출상담을 통해 체코 프라하 30건 265만달러, 불가리아 소피아 45건 226만달러, 폴란드 바르샤바 25건 117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 중 297만달러 계약이 예상되는 등 동유럽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를 통한 수출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노윤곤 중진공 인천지역본부장은 "동유럽은 신흥시장으로 잠재수요가 높고, 한-EU FTA로 인해 우리가 유리한 접근 기회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김도현기자
남동구 동유럽무역사절단 610만달러 수출상담 성과
입력 2012-11-06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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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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