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는 '제17회 김포시중소기업대상' 수상자를 확정하고 5일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중소기업대상에는 ▲창업 분야에 (주)에펠(대표·박준열) ▲생산성 향상 및 기술혁신 분야에 한국아이치(주)(대표 정종남), (주)시공사(대표 김명석) ▲해외시장개척 분야에 (주)와이피씨(대표 권순일), 에이에스켐(주)(대표 양재영) ▲노사화합 및 경영창출 분야에 (주)카이로스(대표 김형태) ▲여성기업 분야에 (주)엠피기술산업(대표 조명자) 등 5개 분야 7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해외시장 개척과 노사화합 등에서 뛰어난 경영실적을 올려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 기업들은 운전자금 추가지원과 경영상 애로해결 등 시상에 따른 각종 혜택도 누리게 된다.

김포/박현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