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대한탄생3 서바이벌 미션의 서막이 올랐다.
28일 방송 예정인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의 본격적인 멘토 서바이벌이 우승후보로 뭉친 20대 초반 남자 그룹의 시작으로 열릴 예정이다.
'위탄3'의 멘토 서바이벌은 각 그룹에 속한 6개의 팀이 두 팀씩 한 조를 이뤄 멘토가 지정해주는 하나의 곡으로 미션을 펼친 후 두 팀 중 한 팀만이 살아남는 잔혹한 승부로, 참가자들의 더욱 치열해질 경쟁이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20대 초반 남자 그룹에는 강력한 우승후보로 예상되는 '리틀 임재범' 한동근, '천상의 하모니' 소울 슈프림(조영석, 유병규, 김도현, 조성완, 두진수), '독보적 스캣' 나경원, '마이클 잭슨의 환생' 안재만, '권상우 도플갱어' 장원석, '떡그루브' 정윤영 등 화제의 참가자들이 모두 모여 있어 이들의 '1:1 라이벌 듀엣 미션'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키고 있다.
'위탄3' 관계자는 "20대 초반 남자 그룹은 쟁쟁한 참가자들이 대거 모인 만큼 그 어느 그룹보다 불꽃 튀는 경쟁을 펼쳤다. 그러니 이들이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해 달라"며 "라이벌 미션이다 보니 서로 살아남아야 했지만, 각자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만들었다"고 밝혀 기대감을 증폭 시켰다.
한편 20대 초반 남자 그룹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위탄3'는 28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