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신을 잃어버린 썩은 사과라는 비야냥속에서 뒷걸음질 치고 있는 애플이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를 제치고 미국시장에서 가장 모바일폰을 많이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스틱스(SA)는 1일(현지시간) 애플은 지난해 4분기 전년 동기보다 1천770만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34.0%를 차지했다. 이에 비해 삼성전자는 1천680만대를 판매, 점유율이 32.3%에 그쳤다.
전년도 동기에는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26.9%로 애플의 25.4%보다 앞섰다.
이번 조사는 스마트폰을 포함해 모바일폰이 모두 포함됐다.
하지만 지난해 전체적으로는 삼성전자가 5천300만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31.8%를 차지해 1위였고, 애플은 4천370만대를 판매해 점유율 26.2%로 2위에 그쳤다.
전문가들은 올해에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세계시장 점유율이 애플의 2배가 넘을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은 2010년에 8.0%로 애플(15.9%)의 절반 수준이었지만 2011년 19.9%로 급증하며 애플(19.0%)을 앞질렀다. 작년에는 32.2%로 애플(21.0%)의 1.5배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런 추세는 계속 이어져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은 2016년 39.5%로 커져 애플(17.0%)의 2.3배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4, 갤럭시노트3 등의 출시가 예정돼 있지만 애플은 스티브 잡스 사후에 혁신이 부족하다는 평가 속에 고전을 겪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삼성전자의 독주는 올해 갤럭시S4, 갤럭시노트3가 출시되는데다 저가폰에 비해 수익성이 양호한 중(中)사양 스마트폰의 판매 확대 기대가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삼성전자도 계속되는 원화강세와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한계에 왔다는 우려는 부담이다. /디지털뉴스부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스틱스(SA)는 1일(현지시간) 애플은 지난해 4분기 전년 동기보다 1천770만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34.0%를 차지했다. 이에 비해 삼성전자는 1천680만대를 판매, 점유율이 32.3%에 그쳤다.
전년도 동기에는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26.9%로 애플의 25.4%보다 앞섰다.
이번 조사는 스마트폰을 포함해 모바일폰이 모두 포함됐다.
하지만 지난해 전체적으로는 삼성전자가 5천300만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31.8%를 차지해 1위였고, 애플은 4천370만대를 판매해 점유율 26.2%로 2위에 그쳤다.
전문가들은 올해에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세계시장 점유율이 애플의 2배가 넘을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은 2010년에 8.0%로 애플(15.9%)의 절반 수준이었지만 2011년 19.9%로 급증하며 애플(19.0%)을 앞질렀다. 작년에는 32.2%로 애플(21.0%)의 1.5배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런 추세는 계속 이어져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은 2016년 39.5%로 커져 애플(17.0%)의 2.3배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4, 갤럭시노트3 등의 출시가 예정돼 있지만 애플은 스티브 잡스 사후에 혁신이 부족하다는 평가 속에 고전을 겪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삼성전자의 독주는 올해 갤럭시S4, 갤럭시노트3가 출시되는데다 저가폰에 비해 수익성이 양호한 중(中)사양 스마트폰의 판매 확대 기대가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삼성전자도 계속되는 원화강세와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한계에 왔다는 우려는 부담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