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시후 본가 공개 /연합뉴스
배우 박시후의 본가가 공개돼 화제다.

6일 케이블 채널 tvN 'eNEWS-결정적 한방'에는 충남 부여의 만석꾼 집안으로 알려진 박시후 본가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박시후 본가는 울타리 없이 자연 풍광과 어우러진 고택으로 오랫동안 터를 잡아온 흔적들이 집 안 곳곳에서 드러났다.

또한 제작진은 박시후 본가 중앙에 연못 위쪽에 자리한 건물이 박시후가 태어난 곳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본래 박시후 본가는 'ㄷ'자 형태의 으리으리한 규모였으나 화재로 건물의 양쪽이 소실되면서 현재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부여군청 관계자는 "할아버지 때부터 고향에서도 부모님 세대나 할아버지 세대에 존경을 받고 있는 집안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시후 집안은 지난해 10월 충남 부여군에 1600만원을 기부했으며 박시후 역시 모교와 지역 체육 행사에도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시후 본가 공개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시후 본가 공개, 연못 멋지다", "박시후 본가 공개, 어쩐지 도련님 같더라", "박시후 본가 공개, 요즘도 저런 집이 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박시후 본가 공개 /tvN 'eNEWS-결정적 한방'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