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이 더치페이 해명 /SBS '짝' 여자 연예인 특집 방송 캡처
소이가 더치페이에 대해 해명했다.

14일 소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남자2호야 미안해. 난 첫 만남에 돈 많이 쓰게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다음엔 삼겹살 먹자. 내가 살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13일 방송된 SBS '짝' 여자 연예인 특집에서 남자 2호와 데이트로 마친 뒤 더치페이를 주장했던 일을 언급한 것으로 소이의 더치페이 제안에 남자 2호는 "왜 그러냐. 그냥 내가 내겠다'며 당황을 드러냈지만 소이는 한사코 카드를 내밀었다.

하지만 소이의 더치페이는 네티즌 사이에서 엇갈린 의견을 낳으며 남녀 간의 데이트 비용 부담에 대한 논란으로 불거졌다. 이에 소이는 상대를 민망하게 하는 배려는 좋지 않다는 지적을 받아들여 트위터에 해명글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소이 더치페이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이 더치페이 해명은 불필요해 보이는데", "소이 더치페이 해명, 의도는 좋았지만 상대는 불편했을 듯", "소이 더치페이 해명? 더치페이 보다 이후 논란이 더 어이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소이 더치페이 해명 /SBS '짝' 여자 연예인 특집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