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리스2' 오연수 하차 /KBS2 '아이리스2' 방송 캡처
오연수가 KBS2 '아이리스2'에서 하차했다.

11일 방송된 '아이리스2'에서는 핵무기 네 개를 미군에게 빼돌리기 위해 특별한 작전을 펼치는 최민(오연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반도의 비핵화를 주장했던 최민은 대통령(조성하 분)이 대한민국을 핵보유국으로 만들려고 하자 핵무기를 미국에 넘기려고 했다.

하지만 수연(이다해 분)이 최민의 작전을 막아 핵무기를 넘기려던 그녀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결국 최민은 미국으로 떠났고, 이날 방송으로 오연수는 '아이리스2'에서 하차하게 됐다.

오연수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연수 하차 아쉽다. 수고했다", "오연수 하차도 포스 있게 했네. 멋있었다", "오연수 하차하면서 극 흐름 바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아이리스2' 오연수 하차 /KBS2 '아이리스2'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