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부인과학회는 5월 셋째 주(5월13~19일) 자궁경부암 예방주간을 맞아 5월 한달간 제4회 퍼플리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퍼플리본 캠페인은 자궁경부암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이다.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제4회 퍼플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음달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숙명여자대학교 순헌관 앞 광장에서 '닥터카페 시즌4' 행사를 진행한다.

닥터카페는 산부인과 방문을 어려워하는 20~30대 젊은 여성들에게 산부인과 전문의가 직접 찾아가 무료로 상담을 해주는 행사다.

또 다음달 20일부터 23일까지는 올해 성인이 되는 93년생 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한 성인식-퍼플 리무진데이트(Only for 93 ladies)'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퍼플 리무진데이트'는 서울 주요 대학가를 중심으로 퍼플 리무진이 순회하면서 93년생 여성들의 건강한 성년을 축하하는 성인식 파티를 열어주는 행사다.

/김종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