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미스코리아 선 김효희. 4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3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김효희(23, 미스 광주 전남 선) 이 수영복 심사를 받고 있다. /고대현 객원기자

2013 미스코리아 진에 유예빈(미스 대구진·22)가 선정됐다.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 '2013 미스코리아' 본선 대회에서 후보자들은 합숙 기간 동안 갈고 닦은 노래와 춤 솜씨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이날 유예빈은 쟁쟁한 55명의 본선 진출자들을 제치고 2013 미스코리아 진의 영예를 안았다.
 
2013 미스코리아 선에는 한지은(인천 진), 김효희(광주·전남 진)이 선정됐다. 미에는 김민주(충북 선), 한수민(서울 선), 최혜린(부산 진), 구본화(경남 진), 최송이(미스 브라질 진)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연기자 출신 곽가현(서울 진·25)은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