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평균 연애 횟수 /아이클릭아트
우리나라 직장인 평균 연애 횟수는 4.3회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최근 20~40대 직장인 7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직장인 평균 연애 횟수는 4.3회로 집계되었다.

남성은 4.5회, 여성은 4.1회로 남성이 여성보다 조금 높았다.

현재까지의 연애 횟수가 ‘3회’ 라는 직장인이 20.8%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2회’(13.9%) 연애를 해봤다는 직장인이 뒤를 이었다. 또, ‘15회 이상’ 연애 경험이 있다고 밝힌 응답자가 전체의 7.2%, 아직 연애경험이 없다고 응답한 직장인은 5%였다.

이어 우리나라 직장인 평균 연애 기간은 ‘1년 5개월’로 나타났다. 평균 연애 기간이 ‘1년 안팎’이라는 직장인이 27.3%로 가장 많았고, ‘6개월 안팎’(20.2%), ‘1년 6개월 안팎’(15.4%), ‘2년 안팎’(15%)의 순이었다.

그렇다면 상대의 연애 경력(횟수)이 이성 판단의 기준으로도 활용될까?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이성의 과거 연애 횟수를 판단의 ‘기준으로 삼는다’(60.2%)라는 의견을 보였다.

가장 이상적인 상대방의 과거 연애 횟수는 ‘2~3회’로, 과반수가 넘는 58.7%가 응답한 결과였다. 다음으로는 ‘4~5회’ 15.1%, ‘5~10회’ 9%, ‘1회’ 8%, ‘0회’ 6.1%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