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리 가가와신지 친분 /빅뱅 팬클럽 트위터

빅뱅 승리와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축구선수 가가와신지의 우정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빅뱅 승리는 19일 자신의 팬클럽 트위터를 통해 "오늘 소개하고 싶은 친구가 있다. 축구선수 가가와 신지. 가가와신지와는 2년 전 친구의 소개로 지금까지 계속 연락하고 있다. 올 여름 우연히 시간이 맞아서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가가와신지는 유럽에서 에피소드를 많이 얘기해줬다. 가가와신지는 빅뱅에 대해 많이 질문했다. 역시 다른 세계에서 활약하니 묻고 싶은 게 많다"고 덧붙이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엄지 손가락을 들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승리와 가가와신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뜻밖의 인맥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승리 가가와신지 친분을 접한 네티즌들은 "승리 가가와신지 친분 대단하네. 역시 월드스타들끼리는 친하구나", "승리 가가와신지, 한일 대표 친구 될 듯", "승리 가가와신지, 왠지 모르게 둘이 조금 닮은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