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다희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15일 이다희 소속사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소속사 대표 구본권과 소속 배우 이다희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다희 소속사 측은 "구본권 대표와 이다희와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두 사람은 일로 맺어진 좋은 동반자일 뿐"이라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배우 이다희가 현재 소속돼 있는 매니지지먼트 구의 구본권 대표와 2년 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구본권 대표가 운영하는 이다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2012년 4월 설립한 신생 연예 기획사로 이요원, 조민수, 오연수, 임정은, 차예련, 최윤영, 권현상, 김주영 등이 소속돼 있다. 이다희는 지난 7월 해당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다희 소속사 공식입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다희 소속사 공식입장, 7월 계약인데 2년 째 열애 중이라니", "이다희 소속사 공식입장, 사실이라면 당황스러웠겠다", "이다희 소속사 공식입장, 이다희가 요즘 핫하긴 하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2년 슈퍼모델선발대회 아름다운나라를 통해 데뷔한 이다희는 오랜 무명 기간을 거쳐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서도연 검사 역을 맡아 인기를 얻었다. 현재 이다희는 KBS2 수목드라마 '비밀'에서 신세연 역으로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