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정수, 배성재 비난한 변희재에 "욕할 가치도 없어" 사진은 지난 4월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 E&M에서 열린 tvN '우와한 녀'(극본 박은혜, 연출 김철규) 제작발표회에 입장하고 있는 한정수의 모습. /강승호 기자
배우 한정수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에게 일침을 날렸다.
 
16일 한정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변희재, 쯧쯧쯧. 욕할 가치도 없다"라는 짧은 글을 게재하며 배성재 SBS 아나운서의 열애설 해명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변희재의 태도를 지적했다.
 
앞서 이날 배성재 아나운서는 트위터에 박선영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을 부인하며 "나라가 이 꼴인데 무슨 연애…"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변희재는 "SBS 김성준이란 기회주의자가 판을 치니 배성재라는 아래 것들도 덩달아 날뛰는 거죠"라는 비난을 가해 논란을 빚었다.
 
또한 변희재는 "SBS는 일개 건설 졸부에게 지상파 방송권력을 준 노태우 정권 때부터 잘못된 것"이라며 "방송사 소유구조 규정을 강화하여 SBS 경영권을 태영으로부터 빼앗는 게 합당한 개혁방안"이라고 주장했다.